안녕하십니까. 한량입니다.
오늘은 2026 현대 그랜저 GN7 페이스리프트 풀체인지급 변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6년에 등장할 현대 그랜저 GN7 페이스리프트(PE)는 단순히 앞뒤 디자인만 손보는 ‘부분 변경’ 모델이 아닙니다. 최근 공개된 뉴욕매머드 예상 렌더링과 현대차 내부 소식을 종합해 보면, 이번 변화는 풀체인지에 가까운 업그레이드로 해석해도 무방할 수준입니다.
외관 디자인 – 패밀리 세단에서 플래그십 세단으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전면부 변화입니다. 기존 수평형 LED 라이트 바는 한층 얇고 정제된 선으로 다듬어졌고, 초대형 크레스트 그릴과 입체적인 범퍼가 차체를 더욱 넓고 당당하게 보이게 합니다.
보닛에는 근육질 라인이 강조돼 고급 플래그십 세단다운 존재감을 키웠습니다.
측면 실루엣은 GN7 특유의 기품 있는 라인을 유지하면서도 쿠페형 루프와 매끈한 캐릭터 라인으로 한층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했습니다.

후면부는 풀 와이드 테일램프가 차체를 가로지르며 점등될 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번호판 위치를 하단으로 옮겨 전체적인 밸런스를 완성했습니다.
이 정도 변화를 보고 있자면, ‘페이스리프트’라는 단어가 오히려 부족해 보일 정도입니다.
실내 인테리어 – 수입차와 정면 승부

실내는 그야말로 새로운 세대로 도약합니다.
기존 커브드 디스플레이 대신 플레오스(Pleos) 통합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대형 패널이 시원한 개방감을 줍니다. 단순히 화면이 커진 게 아니라, 운전자 맞춤형 UX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죠.
우드그레인, 나파가죽, 알루미늄 소재가 조화되며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고, 2열에는 캡틴 시트 옵션과 열선·통풍 기능이 제공돼 장거리 주행에서도 안락합니다. 또한 앰비언트 라이트와 제스처·음성 인식 기능까지 더해져, 벤츠 E클래스나 BMW 5시리즈에 뒤지지 않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파워트레인 – PHEV로 사실상 전기차처럼

이번 그랜저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파워트레인입니다.
현대차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준비 중인데, 전기만으로 최대 100km 주행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는 출퇴근이나 도심 주행에서는 사실상 전기차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도요타·렉서스 하이브리드가 단순 연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면, 현대차는 ‘전기차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려는 것이 차별점입니다.
배터리는 고밀도 팩으로 설계되고, 신규 전기 모터 2종이 적용될 예정이라 성능과 효율이 모두 향상될 가능성이 큽니다. 가솔린 2.5L 터보, 3.5L V6 터보, 하이브리드 라인업과 함께 소비자 선택 폭도 넓어질 전망입니다.
첨단 편의 사양 – 미래형 UX 완성

신형 그랜저는 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5스피커), OTA 무선 업데이트, UV-C 살균 공조 시스템까지 챙기며 한층 미래지향적인 세단으로 거듭납니다.
특히 차세대 현대 스마트센스 II가 적용돼 고속도로·도심 자율주행 보조 능력도 강화됩니다.
출시 일정과 시장 반응
공식 발표는 2025년 말, 본격적인 출시는 2026년 초로 예상됩니다.만약 PHEV 모델까지 함께 나온다면, 그랜저는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와 직접 경쟁할 수 있는 ‘국민 세단이자 글로벌 플래그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겁니다.
2026 그랜저 GN7 페이스리프트는 단순한 부분 변경이 아닙니다. 디자인은 과감하게 진화했고, 실내는 수입차와 견줄 만큼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여기에 PHEV 파워트레인까지 추가된다면, 그랜저는 더 이상 국산 준대형 세단의 상징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새로운 경쟁자가 될 준비를 마친 셈입니다.